[수강생회고]데이터 애널리시스 캠프 34기 1주차 회고


2024-01-15 (월요일)  D+1

내가 OT에 참석하지 않아 처음 데이터 애널리시스에  참석한 날이다.

9시까지지만 지각하지 않기 위해 08:30분까지 도착을 하였다.

강의실에 들어서자마자 매니저님이 반겨주셨고 개인 노트북과 책 2권을 주셨다.

앞으로 내가 개인적으로 사용해야 할 노트북을 받은셈이다.


오전 수업은 인공지능 비즈니스 이해 이론 수업을 들었다.

이론 수업이고 오전이다 보니 조금은 피곤했다. 그렇지만 첫 수업부터 잘 듣기 위해 집중하였다.

오후 수업은 ORACLE설치 및 간단한 SQL을 배웠다.

처음 하는 인원이 많고 한번에 설치하다 보니 시간이 지체가 되었지만 무사히 오후수업을 마쳤다.

확실히 이론보단 실습을 하는게 피곤하지도 않고 활기를 뛰는거 같다.

 



2024-01-16 (화요일)  D+2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SQL을 배웠다.

 

오전 수업에는 SELECT절을 이용한 데이터 조회, WHERE을 이용한 조건문 만들기, 조건문 안에서도 AND, OR등

연산자를 활용하여 다양한 방법을 배웠다.

PDF에 나와 있는 내용을 처음에 실행하고 강사님이 내주는 퀴즈를 바로바로 하니 확실히 좋았다.

 

오후 수업에는 조건문 안에서 더 심화적인 내용과 ORDER BY를 이용한 정렬을 학습하였다. 그리고 간단한 테이블 만들기,만든 테이블로 UNION, UNION ALL, INTERSECT등 다양한 집합 연산자를 사용한 학습도 진행하였다.

이후 더 진도를 나가지 않고 오전 수업과 마찬가지로 교수님이 퀴즈를 내주면 인원들이 푸는 방식으로 수업을 마무리 하였다.

 



2024-01-17 (수요일)  D+3

SQL의 지옥은 지금부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오전 수업에는 문자함수, 숫자함수, 날짜함수등 다양한 함수들에 대해서 학습하였다.

문자함수나 숫자함수는 내가 대학 시절 초반에 배워서 잊고 있있던 부분이었는데 다시 한번 알아서 좋은 기회였다.

그렇지만 날짜함수 같은경우에는 헷갈리는 경우가 많았다. 예를들어 to_char나 to_date 같은 경우는 결과값은 같게 나올 수 있으나 타입이 다르기 때문에 조금 헷갈렸지만 수업을 듣고 이해가 되었다.

 

SQL 의 첫번째 관건은 내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날짜계산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방법이 있고 한가지만 고집하지 말고 다양하게 풀어보면 나의 실력은 향상 될 것 같다.

 

오후 수업에는 그룹함수에 대해서 학습하였다.

그룹함수에는 ROLL UP, CUBE등이 있는데 이론적으로는 이해하기가 쉬운 파트이다. 하지만 실습을 하면 항상 헥헥 거리는 파트중에 하나이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2024-01-18 (목요일)  D+4

오늘 어려운거 다 배웠습니다. JOIN배웠구요.. 서브쿼리 배웠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오전수업에는 저번 시간에 배었던 내용을 퀴즈로 풀어보는 방식으로 뇌를 깨워줬습니다.

이후 저번 시간 마치지 못했던 GROUPING에 대해서 배웠고, 이후에는 Having, Group By에 대해 배웠습니다.

알게 된점은 Order by는 별명 가능하고, Groupby 별명 사용 불가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전 마지막에 조인에 대해서 시작했는데 cross join, equi join, natural join, full outer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

 

오후수업에는 self join을 시작으로 제가 젤 헷갈려해던 서브쿼리에 대해서 학습하였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서브쿼리에 대해 이해가 잘되었고 조인과 서브쿼리 혼합 문제도 잘 풀었습니다.

이후 다중행 연산자를 학습하고 퀴즈로 마무리하였습니다.

 

퀴즈하면서 알게된점은 조인을 아무렇게나 막 하면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테이블 별로 겹치는 데이터가 있다고

덥석 그것을 사용하면 안되고 기본키?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추가적으로 WHERE 절 에서는 집계함수를 사용 할 수 없고 HAVING 절은 집계함수를 가지고 조건 비교를 할 때 사용된다는 것도 깨달을수 있었습니다. 

 

어려운거는 이번주에 다 끝난거 같은데 SQL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 다음은 파이썬인데 과연 내가 잘 해낼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그리고 지금 adsp랑 약간 병행할까 생각중인데 잘 할 수있겠지? 한가한 삶 보단 바쁜 삶을 전 선호합니다!!

 



2024-01-19 (금요일)  D+5

어려운거 어제 다 한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ㅠ

 

오전 수업에는 다중 컬럼 서브쿼리에 대해서 학습하였는데 PDF로 학습할 때는 쉬웠다고 생각했는데

강사님께서 문제를 탁 던져주시니 막상 그렇게 쉽지는 않았던 것 같았다. 생각보다 신경 쓸게 많달까?

서브쿼리는 그렇게 끝나고 INSERT, DELETE, CREATE TABLE에 대해서 학습하였다.

원래 알던 내용이라 쉬울거라 생각하였는데 처음본거?도 있어서 배우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오후수업에는 문제 5개를 풀고 자율적인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까지 실습 문제를 쫙 다시 한번 풀어보고

이후에는 다음주부터 시작하는 파이썬에 대해서 예습했습니다.

파이썬은 요즘 잘 안봤는데 이번 주말동안 다시 한번 봐야겠다. 코테 하면서 하면 다시 생각이 빠박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파이썬을 다음주에 배우면 SQL을 까먹을까봐 걱정이긴한데 뭐 제 머리를 믿습니다.

 

오늘 금요일이라서 조금 여유를 가지고 주말을 맞이하려고 한다. 다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2024-01-21 (일요일)  D+7

1. 전반적인 느낌 (일주일 동안 한 일)

-  내가 전공자이지만 비전공자를 리스펙한다. 일주일간 배웠던 SQL 내용은 대학교에서 한 학기? 에 배운 내용들인데 이것을 5일만에 학습하고 이해한다는 점에서 너무 존경한다. 

그리고 같이 공부하는 인원들의 성격이나 으쌰으쌰 하는게 너무 좋다. 자격증 공부도 같이 하고,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바로 알려주고 무엇보다 온라인 보다 오프라인으로 하다보니 바로바로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일주일 동안 한 일은 대학교에서 배웠던 SQL을 한번 더 다시 공부할 수 있던 기회였다. 다시 보니 반갑기도 하면서 또 보네? 이런 느낌이 들었다.  한번 했다고 쉬운건 아니었다.  SQL은 꾸준히 해야 실력이 유지 될 거 같다.

 

2. 좋았던 점 (좋았거나 내가 잘했던 점)

- 새로운 사람들과 9시부터 6시까지 공부를 하니 힘들기도 하지만 자극도 많이 받는거 같다. 다양한 나이대, 다양한 지역에 왔지만 모두 열심히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이니 그런건 상관 없는거 같다. 오직 열정? 하나만 가지고 오면 공부를 하게 되는거 같다. 그리고 아침부터 하니 바른생활을 하는거 같아 내심 뿌듯하달까? 호호

 

3. 아쉬웠던 점

- 지금은 없다. 이제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아 그런거 같다.

 

 4. 개선할 점

- 조금 꼼꼼하게 문제를 파악하고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문제를 푸는 습관을 가지고 공부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

배웠다고 자만하지 않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배운다는 마인드로 해야겠다.

내가 최고다, 포기만 하지 않으면 다 해낸다. 라는 마인드는 내가 젤 좋아하는 마인드이다. 

 

5. 다음주 계획

- SQL은 주말에 한번씩 볼 계획이고, 파이썬을 위주로 공부할 생각이다. 지금도 파이썬을 조금씩 보고 있지만 쉽지는 않다.

그리고 주위에서 ADSP공부도 같이 하자고 해서 병행할 계획이다.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공부하면서 뒤쳐지지 않게 최선을 다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