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월간 회고를 작성해봐야겠다.
내용은 수강동기, 1개월 동안 학습한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 전반적인 느낀 점, 좋았던 점을 기반으로 앞으로 계속 유지할 점(Keep), 아쉬웠던 점을 기반으로 앞으로 개선할 점(Problem), 앞으로 새롭게 시도해볼만한 것(Try) 순으로 작성해보겠다.
1개월 간 학습한 내용
- Java
- Linux
- Database(MySQL)
- Git
- HTML / CSS / JavaScript
크게 잡아 말하자면 이렇게 배웠다. 전공자로서 기본 내용들은 알고 있던 것들이었다.
Java에서는 확실하게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이 무엇인지, Java의 특징과 5대 원칙 등을 배우며 Java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Linux에서는 기본적인 명령어들과 파일의 권한 등에 배우며 자주 사용되는 것들에 대해 학습했다.
DB에서는 대표적으로 MySQL을 다루며 쿼리문을 배웠고 Java와 연동하여 4~5명씩 팀을 이뤄 작은 Java Project를 진행하며 Java와 MySQL 연동, 쿼리문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개발자에겐 없어서 안될 Git을 배우며 학교를 다닐 적 헷갈렸던 명령어들에 대해 확실하게 잡고 갈 수 있었다.
HTML / CSS / JavaScript는 학교 다닐 때 많이 다뤄보지 못한 내용이어서 조금 힘들었는데 처음부터 기초적인 부분에 대해 강의해주시고 우리에게 보여지는 웹 화면이 어떻게 구성되는지에 대해 이해하게 됐다.
전반적인 느낀 점
전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기초가 탄탄하지 못했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특히 가장 많이 쓸 Java에 대해서는 내가 뭔지도 모르고 썼던 것들에 대해 이해가 확실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욕심이 생겨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서는 강사님에게 비유를 해가며 물어보고 이해할 때 까지 끝까지 잡고 늘어지며 이해하게 되었다. 또 비전공자이신 분들이 Java에 대해 물어봤을 때 설명을 해주며 일상생활에 빗대어 설명을 많이 했는데 그러다 보니 더 확실하게 이해를 하게 되었고 프로젝트 구조에 대해서도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 앞으로 배울 내용들에 대해서는 내가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은 커리큘럼이지만 지금처럼 꾸준하고 부지런히 공부해서 뒤쳐지지 않아야겠다.
Keep
한 달 하고도 1주가 지난 지금까지 매일매일 공부한 것에 대해 복습하는 블로그를 작성하고 있다. 주마다 회고를 작성하며 한 주를 돌아보면서 그 주차에 배웠던 내용들을 다시 떠올리기에도 좋고, 수업하던 당시 내가 헷갈리고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서도 다시 짚고 갈 수 있는 것 같아 좋았다. 게을러지지 않고 중간에 그만두지 않고 수료할 때까지 블로그를 모두 작성하며 복습하는 것이 목표다.
부트캠프를 수강하기 전에는 생활 패턴이 좋지 못했는데 평일마다 고정적인 시간에 일어나고 자는 습관이 들었고 이 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주말에도 평일과 같은 시간에 잠을 자고 일어난다. 한달간 이렇게 생활하다보니 이제는 알람없이도 아침에 눈이 떠지고 11시만 되면 졸음이 몰려온다. 앞으로도 이 생활 패턴을 이어나가고 이런 생활 패턴을 만들어준 Playdata에게 감사하다.
Problem
초반에 비해 수업에 대한 집중도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 초반에는 Java를 아는 내용을 다시 복습하는 기분이라 열심히 집중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갈수록 내용이 어려워졌고 그러다보니 집중도가 조금씩 떨어지게 됐다.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설명하신 내용에 대해서도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갈 때가 종종 있는데, 강사님이 질문을 유도하실 때, 모두가 같이 듣는 수업이기에 같이 듣는 수강생들에게 피해가 될까 질문을 하지 못했다. 이런 점들을 고치기 위해 이해하지 못한 내용은 쉬는 시간에라도 질문을 통해 이해하고 수업이 끝나고 복습하며 다시 되짚어보는 시간을 좀 더 늘리는 것도 좋을 것 같다.
Try
백엔드나 서버에 대해 기초적인 지식도 없이 수강을 하게 되어 프로젝트 등을 할 때, 서버에 대해서는 두려워하는 부분이 많다. 그러다 보니 다른 분들에게 맡기게 되고 회피하는 모습이 종종 보였다. 하지만 이런 부분을 두렵다고 해내지 못한다면 성장이 없을 것 같아. 이번 React로 하게 되는 첫 번째 프로젝트에서 팀원 분들이 나를 믿어주고 서버를 맡겨주셨다. 사실 아직도 해내지 못할까 두렵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이 부분을 극복해보고자 한다.
강사님께서 코드를 많이 가지고 놀아야한다고 말씀을 자주 하신다. 한달 동안 수업한 나의 모습을 돌아봤을 때, 코드를 많이 가지고 놀지 않았던 것 같다. 앞으로 남은 기간에는 한번 이런 식으로도 코딩해보고 저런 식으로도 코딩해보며 코드와 더 친해지고 싶다.
4월 27일 정보처리기사(실기) 자격증 시험이 예정되어 있다. 부트캠프를 수강하면서 공부하기 다소 힘들 수 있지만 시간을 쪼개서 공부해서 1차에서 바로 합격하는 것이 또 하나의 목표다.
첫 번째 월간 회고를 작성해봐야겠다.
내용은 수강동기, 1개월 동안 학습한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 전반적인 느낀 점, 좋았던 점을 기반으로 앞으로 계속 유지할 점(Keep), 아쉬웠던 점을 기반으로 앞으로 개선할 점(Problem), 앞으로 새롭게 시도해볼만한 것(Try) 순으로 작성해보겠다.
1개월 간 학습한 내용
크게 잡아 말하자면 이렇게 배웠다. 전공자로서 기본 내용들은 알고 있던 것들이었다.
Java에서는 확실하게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이 무엇인지, Java의 특징과 5대 원칙 등을 배우며 Java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Linux에서는 기본적인 명령어들과 파일의 권한 등에 배우며 자주 사용되는 것들에 대해 학습했다.
DB에서는 대표적으로 MySQL을 다루며 쿼리문을 배웠고 Java와 연동하여 4~5명씩 팀을 이뤄 작은 Java Project를 진행하며 Java와 MySQL 연동, 쿼리문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개발자에겐 없어서 안될 Git을 배우며 학교를 다닐 적 헷갈렸던 명령어들에 대해 확실하게 잡고 갈 수 있었다.
HTML / CSS / JavaScript는 학교 다닐 때 많이 다뤄보지 못한 내용이어서 조금 힘들었는데 처음부터 기초적인 부분에 대해 강의해주시고 우리에게 보여지는 웹 화면이 어떻게 구성되는지에 대해 이해하게 됐다.
전반적인 느낀 점
전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기초가 탄탄하지 못했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특히 가장 많이 쓸 Java에 대해서는 내가 뭔지도 모르고 썼던 것들에 대해 이해가 확실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욕심이 생겨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서는 강사님에게 비유를 해가며 물어보고 이해할 때 까지 끝까지 잡고 늘어지며 이해하게 되었다. 또 비전공자이신 분들이 Java에 대해 물어봤을 때 설명을 해주며 일상생활에 빗대어 설명을 많이 했는데 그러다 보니 더 확실하게 이해를 하게 되었고 프로젝트 구조에 대해서도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 앞으로 배울 내용들에 대해서는 내가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은 커리큘럼이지만 지금처럼 꾸준하고 부지런히 공부해서 뒤쳐지지 않아야겠다.
Keep
한 달 하고도 1주가 지난 지금까지 매일매일 공부한 것에 대해 복습하는 블로그를 작성하고 있다. 주마다 회고를 작성하며 한 주를 돌아보면서 그 주차에 배웠던 내용들을 다시 떠올리기에도 좋고, 수업하던 당시 내가 헷갈리고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서도 다시 짚고 갈 수 있는 것 같아 좋았다. 게을러지지 않고 중간에 그만두지 않고 수료할 때까지 블로그를 모두 작성하며 복습하는 것이 목표다.
부트캠프를 수강하기 전에는 생활 패턴이 좋지 못했는데 평일마다 고정적인 시간에 일어나고 자는 습관이 들었고 이 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주말에도 평일과 같은 시간에 잠을 자고 일어난다. 한달간 이렇게 생활하다보니 이제는 알람없이도 아침에 눈이 떠지고 11시만 되면 졸음이 몰려온다. 앞으로도 이 생활 패턴을 이어나가고 이런 생활 패턴을 만들어준 Playdata에게 감사하다.
Problem
초반에 비해 수업에 대한 집중도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 초반에는 Java를 아는 내용을 다시 복습하는 기분이라 열심히 집중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갈수록 내용이 어려워졌고 그러다보니 집중도가 조금씩 떨어지게 됐다.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설명하신 내용에 대해서도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갈 때가 종종 있는데, 강사님이 질문을 유도하실 때, 모두가 같이 듣는 수업이기에 같이 듣는 수강생들에게 피해가 될까 질문을 하지 못했다. 이런 점들을 고치기 위해 이해하지 못한 내용은 쉬는 시간에라도 질문을 통해 이해하고 수업이 끝나고 복습하며 다시 되짚어보는 시간을 좀 더 늘리는 것도 좋을 것 같다.
Try
백엔드나 서버에 대해 기초적인 지식도 없이 수강을 하게 되어 프로젝트 등을 할 때, 서버에 대해서는 두려워하는 부분이 많다. 그러다 보니 다른 분들에게 맡기게 되고 회피하는 모습이 종종 보였다. 하지만 이런 부분을 두렵다고 해내지 못한다면 성장이 없을 것 같아. 이번 React로 하게 되는 첫 번째 프로젝트에서 팀원 분들이 나를 믿어주고 서버를 맡겨주셨다. 사실 아직도 해내지 못할까 두렵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이 부분을 극복해보고자 한다.
강사님께서 코드를 많이 가지고 놀아야한다고 말씀을 자주 하신다. 한달 동안 수업한 나의 모습을 돌아봤을 때, 코드를 많이 가지고 놀지 않았던 것 같다. 앞으로 남은 기간에는 한번 이런 식으로도 코딩해보고 저런 식으로도 코딩해보며 코드와 더 친해지고 싶다.
4월 27일 정보처리기사(실기) 자격증 시험이 예정되어 있다. 부트캠프를 수강하면서 공부하기 다소 힘들 수 있지만 시간을 쪼개서 공부해서 1차에서 바로 합격하는 것이 또 하나의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