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데이터 수료생 후기👨🎓
클라우드 엔지니어로
취업한 후에도 도움돼요 👨💻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메가존 클라우드 SA팀에서 일하고 있는 강재민입니다. 메가존 클라우드는 고객의 인프라를 AWS서비스를 활용해서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 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저희 팀은 솔루션즈 아키텍트라고 해서 고객의 규모나 요구사항에 따라서 클라우드 아키텍처가 많이 달라지는데, 그에 맞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어요.
Q. 클라우드 전공이신가요?
항공우주공학 전공이에요. 대학교 1학년 때 C언어 배웠던 기억은 나는데 개발자라는 직업 자체를 모르고 살았어요. 군대에서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개발자라는 직업을 알게 됐고요. 그래서 바로 정보처리기사 책을 샀고 군대에서 공부를 시작했어요. 근데 군대에서는 다들 하루 일과가 끝나면 쉬는 분위기였고, 생각만큼 집중하기가 힘들더라고요..ㅎㅎ
Q. 언제부터 클라우드 엔지니어가 되고 싶으셨나요?
제가 게임을 엄청 좋아하는데 그런 리소스들을 클라우드 상에서 처리해주고 결과값만 사용자한테 보여줘도 미래에 이용될 수 있는 가치가 높다고 생각했어요. 군대 제대 후 본격적으로 IT공부를 시작했는데, 부트캠프 수강 후에 바로 취업을 하고 싶어서 채용 사이트에서 분야별로 몇 명을 채용하는지 알아봤어요. 인공지능은 2~3천명, 클라우드는 1천명 정도였어요. 정부에서도 클라우드의 마이그레이션으로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어서 채용 인원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클라우드 교육을 하는 기관은 많이 없더라고요. 클라우드로 진로를 정하고 무료 부트캠프를 진짜 다 찾아봤는데 플레이데이터가 국가에서 다양한 인증을 받은 기관이라 신뢰가 가서 시작하게 됐어요.
Q. 비전공자이신데, 부트캠프 시작 전에 어떤 고민이 있으셨나요?
저는 대학교를 6년 정도 다녔어요. 그래서 그런지 부트캠프 6개월이라는 기간이 고민이 많이 됐어요. 많은 기술을 배우는데 6개월 후에 내가 얼마나 취업을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들었고요. 걱정되는 마음이 있어서 더 열심히 했어요. 아침 9시부터 6시까지 수업 듣고 저녁 먹고 나서는 블로그 정리, 프로젝트를 6개월 동안 계속해서 했어요. 계속해서 한다는건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거거든요. 부트캠프가 거의 끝날 때 쯤에는 이 정도로 열심히 했으면 진짜 취업해도 잘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Q. 수강 당시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나요?
지금도 최종 프로젝트 했던 동기들이랑 만나서 밥도 먹고 연락도 하고 그러는데요. 동기들이랑 밤새 프로젝트 했던 순간이 기억에 남아요. 저희가 프로젝트 진행 당시에 원래 구현이 됐던 것들이 안되던 시기가 있었어요. 다음날 프로젝트 발표일이라 어떻게든 결과를 내야 하는데 안나오니까 새벽 6시까지 밤을 새서 만들었어요. 그 당시에는 진짜 그것밖에 안보일 정도로 열심히 했고 힘들다는 생각은 안했어요. 지금도 동기들이랑 그때 얘기를 하면서 추억을 얘기하곤 합니다ㅎㅎ 동기들도 지금 다 클라우드 엔지니어로 살아가고 있고요!
이렇게 최선을 다한 경험은 취업할 때도 도움이 많이 됐어요. 주어진 마감 기한이 있을 때 맞추려고 노력했던 점들이 면접관들에게 책임감으로 비춰진 것 같고 좋게 평가해주셨어요.
Q. 부트캠프를 통해 어떤 것을 얻으셨나요?
어디서든 사람을 얻는 다는건 쉽지 않잖아요. 물론 온라인으로 열심히 활동하다 보면 인맥이 쌓이는 경우도 있고, 일을 하다가 만나는 경우도 있는데 나와 비슷한 경험을 가진 사람을 만나기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공감할 수 있느 사람들이요. 플레이데이터를 통해서 그런 사람들과 네트워킹을 쌓게 됐다는게 많은걸 얻어간다고 생각해요.
Q. 부트캠프 후에 달라진 점이 있나요?
제가 공대이다 보니까 메모, 블로그 이런 기록하는 것들을 별로 안좋아했어요. 근데 IT분야는 블로그 활동도 중요하고, 내가 아는 것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게 굉장히 중요하더라고요. 사람마다 깊게 공부하는 영역이 달라서 그런 것 같아요. 저도 이제 클라우드 엔지니어로 일한지 1년이 안됐지만 제가 했던 시행착오를 네트워킹을 통해서 공유하고, 또 다른 사람의 시행착오를 들으면서 빠르게 얻어가는 것들이 있어요. 제가 얻은 정보들을 블로그에 기록도 하고 있고요. 점심 먹으면서 회사 팀원분들과 오늘 뭘 배웠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하면서 소통하고 있어요ㅎㅎ
Q. 블로그 작성 팁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블로그에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하나는 내가 보기 위한 블로그가 있고 또 하나는 남이 보기 편하게 정리해 놓은 블로그가 있어요. 저는 제가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는 용도로 썼어요. 그래서 처음부터 너무 신중하게, 완벽하게 쓰려고 하기 보다는 그날 그날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전체적으로 한 번 정리하고, 이해가 안 갔던 부분이나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한두가지만 골라서 따로 자세한 글로 작성하는 방식으로 했어요.
이렇게 하다보니 하루에 1~2개 정도로 글을 작성하게 되더라고요. 하루 1개라고 하면 많아 보일 수 있는데 강사님이 설명하신 내용 위주로 타이핑하고, 이 내용을 블로그에 올린다고 생각하면 시간이 오래걸리진 않을거에요.
Q. 취업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준비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플레이데이터의 프로젝트 멘토링 시스템이 굉장히 좋았어요. 최종 프로젝트를 현업에 계신 멘토님들과 함께 진행하게 되거든요. 그 때 멘토님께서 프로젝트 멘토링 뿐만 아니라 취업에 대한 팁들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셨어요. 그래서 최종 프로젝트 하면서 취업준비도 함께 시작하게 됐고요.
저는 비전공자로 부트캠프를 시작했고, 코딩테스트에 대한 중요도를 높게 설정하지 않았어요. 비전공자로서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을 생각했어요. 블로그 활동은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이력서에도 블로그 주소를 기입하기도 하고, 면접 볼 때 제가 열심히 했던 부분을 확인하고 들어오신 면접관님도 계셨어요. 그리고 클라우드 자격증을 많이 따는 것도 좋은데 1~2개에 집중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AWS, Azure 위주로 따시고 다른 자격증은 추가적으로 생각하셔도 될 것 같아요!
Q. 플레이데이터 교육이 실무에서 도움이 되고 있나요?
사실 플레이데이터에서 배우는 영역이 굉장히 넓어요. 네트워크부터 리눅스(Linux), 데브옵스(DevOps), 테라폼(Terraform)과 같은 것들을 배우거든요. 배우는 영역이 넓다 보니까 취업하고 실제로 쓰이는 경우가 많아요. 메가존 클라우드에 입사하고 온보딩 과정이 있는데, 저 같은 경우에 CI/CD를 설계하는 과제를 받았어요. 플레이데이터에서 배운 것과 전체적인 파이프라인은 같았어요. 비전공자로 취업하면서 직장인이 되기까지 전공자와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플레이데이터 교육이 갭을 많이 줄여줬다고 생각해요.
Q. 후배들에게 플레이데이터 교육을 추천하시나요?
플레이데이터 클라우드 부트캠프의 장점은 완성도 있게 짜여진 커리큘럼이라고 생각해요. 비전공자라면 IT에 대해 아예 모를 수 있는데 네트워크 기초 지식부터 요즘 현업에서 사용되고 있는 도구까지 정말 잘 배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짜여져 있어요. 또 다른 장점은 많은 프로젝트를 경험해볼 수 있다는 건데요. 각 단원별로 파일럿 프로젝트가 있어서 중간중간 결과물을 내야 하기 때문에 6개월 동안 집중력 있게 텐션을 유지할 수 있어요.
클라우드 엔지니어는 개발자보다는 운영자 관점에서 서비스가 에러없이 잘 돌아가는지(운영되는지)를 보는 업무에요. 무엇인가를 새로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은 개발자, 만들어진 것을 잘 운영하는 것을 더 좋아하는 분들은 클라우드 엔지니어가 적합한 것 같아요. 클라우드 부트캠프는 이런 분들에게 맞다고 생각하고, 서비스 개발부터 고객 배포까지 모든 과정을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Q. 후배분들을 위해 조언 한 마디 부탁드려요!
비전공자로 시작해서 높은 위치까지 가신 분들도 실제로 많이 봤어요. 근데 진짜 열정이 있고 체력이 있어야 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책임감을 가지고 어떤 주어진 프로젝트를 끝내는게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대부분 중학교, 고등학교 때 학원 다니셨잖아요. 그때처럼 이 수업 듣고 집가서 쉴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취업하기 어려우실 수 있어요. 그때보다 더 열정을 가지고 주어진 과제를 기간 안에 끝내는 책임감 있는 분들이 취업을 잘하시더라고요. 비전공자라서 어렵다고 쉽게 포기하지 말고 취업이라는 결과물을 내고 싶은 분들이 시작하셨으면 좋겠어요. 6개월이 짧지 않은 시간이고 하루에 9시간, 12시간 이렇게 투자하는게 정말 쉽지 않거든요.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분들이 시작하셨으면 좋겠고, 온전히 집중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IT가 우라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이 각광받고 있는 직업 중에 하나잖아요. 취업 후 기술을 배우면서 더 높은 성장을 할 수 있을 거라는 가능성을 많이 느꼈어요. 그리고 IT 최신 기술들이 다 영어로 되어 있어서 영어 소통을 하거나 문서를 읽는 능력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2~3년 단기적으로는 기술(자격증)과 영어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클라우드 부트캠프 수료생 강재민님의 스토리
플레이데이터 수료생 후기👨🎓
클라우드 엔지니어로
취업한 후에도 도움돼요 👨💻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메가존 클라우드 SA팀에서 일하고 있는 강재민입니다. 메가존 클라우드는 고객의 인프라를 AWS서비스를 활용해서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 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저희 팀은 솔루션즈 아키텍트라고 해서 고객의 규모나 요구사항에 따라서 클라우드 아키텍처가 많이 달라지는데, 그에 맞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어요.
Q. 클라우드 전공이신가요?
항공우주공학 전공이에요. 대학교 1학년 때 C언어 배웠던 기억은 나는데 개발자라는 직업 자체를 모르고 살았어요. 군대에서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개발자라는 직업을 알게 됐고요. 그래서 바로 정보처리기사 책을 샀고 군대에서 공부를 시작했어요. 근데 군대에서는 다들 하루 일과가 끝나면 쉬는 분위기였고, 생각만큼 집중하기가 힘들더라고요..ㅎㅎ
Q. 언제부터 클라우드 엔지니어가 되고 싶으셨나요?
제가 게임을 엄청 좋아하는데 그런 리소스들을 클라우드 상에서 처리해주고 결과값만 사용자한테 보여줘도 미래에 이용될 수 있는 가치가 높다고 생각했어요. 군대 제대 후 본격적으로 IT공부를 시작했는데, 부트캠프 수강 후에 바로 취업을 하고 싶어서 채용 사이트에서 분야별로 몇 명을 채용하는지 알아봤어요. 인공지능은 2~3천명, 클라우드는 1천명 정도였어요. 정부에서도 클라우드의 마이그레이션으로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어서 채용 인원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클라우드 교육을 하는 기관은 많이 없더라고요. 클라우드로 진로를 정하고 무료 부트캠프를 진짜 다 찾아봤는데 플레이데이터가 국가에서 다양한 인증을 받은 기관이라 신뢰가 가서 시작하게 됐어요.
Q. 비전공자이신데, 부트캠프 시작 전에 어떤 고민이 있으셨나요?
저는 대학교를 6년 정도 다녔어요. 그래서 그런지 부트캠프 6개월이라는 기간이 고민이 많이 됐어요. 많은 기술을 배우는데 6개월 후에 내가 얼마나 취업을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들었고요. 걱정되는 마음이 있어서 더 열심히 했어요. 아침 9시부터 6시까지 수업 듣고 저녁 먹고 나서는 블로그 정리, 프로젝트를 6개월 동안 계속해서 했어요. 계속해서 한다는건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거거든요. 부트캠프가 거의 끝날 때 쯤에는 이 정도로 열심히 했으면 진짜 취업해도 잘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Q. 수강 당시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나요?
지금도 최종 프로젝트 했던 동기들이랑 만나서 밥도 먹고 연락도 하고 그러는데요. 동기들이랑 밤새 프로젝트 했던 순간이 기억에 남아요. 저희가 프로젝트 진행 당시에 원래 구현이 됐던 것들이 안되던 시기가 있었어요. 다음날 프로젝트 발표일이라 어떻게든 결과를 내야 하는데 안나오니까 새벽 6시까지 밤을 새서 만들었어요. 그 당시에는 진짜 그것밖에 안보일 정도로 열심히 했고 힘들다는 생각은 안했어요. 지금도 동기들이랑 그때 얘기를 하면서 추억을 얘기하곤 합니다ㅎㅎ 동기들도 지금 다 클라우드 엔지니어로 살아가고 있고요!
이렇게 최선을 다한 경험은 취업할 때도 도움이 많이 됐어요. 주어진 마감 기한이 있을 때 맞추려고 노력했던 점들이 면접관들에게 책임감으로 비춰진 것 같고 좋게 평가해주셨어요.
Q. 부트캠프를 통해 어떤 것을 얻으셨나요?
어디서든 사람을 얻는 다는건 쉽지 않잖아요. 물론 온라인으로 열심히 활동하다 보면 인맥이 쌓이는 경우도 있고, 일을 하다가 만나는 경우도 있는데 나와 비슷한 경험을 가진 사람을 만나기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공감할 수 있느 사람들이요. 플레이데이터를 통해서 그런 사람들과 네트워킹을 쌓게 됐다는게 많은걸 얻어간다고 생각해요.
Q. 부트캠프 후에 달라진 점이 있나요?
제가 공대이다 보니까 메모, 블로그 이런 기록하는 것들을 별로 안좋아했어요. 근데 IT분야는 블로그 활동도 중요하고, 내가 아는 것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게 굉장히 중요하더라고요. 사람마다 깊게 공부하는 영역이 달라서 그런 것 같아요. 저도 이제 클라우드 엔지니어로 일한지 1년이 안됐지만 제가 했던 시행착오를 네트워킹을 통해서 공유하고, 또 다른 사람의 시행착오를 들으면서 빠르게 얻어가는 것들이 있어요. 제가 얻은 정보들을 블로그에 기록도 하고 있고요. 점심 먹으면서 회사 팀원분들과 오늘 뭘 배웠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하면서 소통하고 있어요ㅎㅎ
Q. 블로그 작성 팁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블로그에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하나는 내가 보기 위한 블로그가 있고 또 하나는 남이 보기 편하게 정리해 놓은 블로그가 있어요. 저는 제가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는 용도로 썼어요. 그래서 처음부터 너무 신중하게, 완벽하게 쓰려고 하기 보다는 그날 그날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전체적으로 한 번 정리하고, 이해가 안 갔던 부분이나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한두가지만 골라서 따로 자세한 글로 작성하는 방식으로 했어요.
이렇게 하다보니 하루에 1~2개 정도로 글을 작성하게 되더라고요. 하루 1개라고 하면 많아 보일 수 있는데 강사님이 설명하신 내용 위주로 타이핑하고, 이 내용을 블로그에 올린다고 생각하면 시간이 오래걸리진 않을거에요.
Q. 취업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준비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플레이데이터의 프로젝트 멘토링 시스템이 굉장히 좋았어요. 최종 프로젝트를 현업에 계신 멘토님들과 함께 진행하게 되거든요. 그 때 멘토님께서 프로젝트 멘토링 뿐만 아니라 취업에 대한 팁들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셨어요. 그래서 최종 프로젝트 하면서 취업준비도 함께 시작하게 됐고요.
저는 비전공자로 부트캠프를 시작했고, 코딩테스트에 대한 중요도를 높게 설정하지 않았어요. 비전공자로서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을 생각했어요. 블로그 활동은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이력서에도 블로그 주소를 기입하기도 하고, 면접 볼 때 제가 열심히 했던 부분을 확인하고 들어오신 면접관님도 계셨어요. 그리고 클라우드 자격증을 많이 따는 것도 좋은데 1~2개에 집중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AWS, Azure 위주로 따시고 다른 자격증은 추가적으로 생각하셔도 될 것 같아요!
Q. 플레이데이터 교육이 실무에서 도움이 되고 있나요?
사실 플레이데이터에서 배우는 영역이 굉장히 넓어요. 네트워크부터 리눅스(Linux), 데브옵스(DevOps), 테라폼(Terraform)과 같은 것들을 배우거든요. 배우는 영역이 넓다 보니까 취업하고 실제로 쓰이는 경우가 많아요. 메가존 클라우드에 입사하고 온보딩 과정이 있는데, 저 같은 경우에 CI/CD를 설계하는 과제를 받았어요. 플레이데이터에서 배운 것과 전체적인 파이프라인은 같았어요. 비전공자로 취업하면서 직장인이 되기까지 전공자와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플레이데이터 교육이 갭을 많이 줄여줬다고 생각해요.
Q. 후배들에게 플레이데이터 교육을 추천하시나요?
플레이데이터 클라우드 부트캠프의 장점은 완성도 있게 짜여진 커리큘럼이라고 생각해요. 비전공자라면 IT에 대해 아예 모를 수 있는데 네트워크 기초 지식부터 요즘 현업에서 사용되고 있는 도구까지 정말 잘 배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짜여져 있어요. 또 다른 장점은 많은 프로젝트를 경험해볼 수 있다는 건데요. 각 단원별로 파일럿 프로젝트가 있어서 중간중간 결과물을 내야 하기 때문에 6개월 동안 집중력 있게 텐션을 유지할 수 있어요.
클라우드 엔지니어는 개발자보다는 운영자 관점에서 서비스가 에러없이 잘 돌아가는지(운영되는지)를 보는 업무에요. 무엇인가를 새로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은 개발자, 만들어진 것을 잘 운영하는 것을 더 좋아하는 분들은 클라우드 엔지니어가 적합한 것 같아요. 클라우드 부트캠프는 이런 분들에게 맞다고 생각하고, 서비스 개발부터 고객 배포까지 모든 과정을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Q. 후배분들을 위해 조언 한 마디 부탁드려요!
비전공자로 시작해서 높은 위치까지 가신 분들도 실제로 많이 봤어요. 근데 진짜 열정이 있고 체력이 있어야 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책임감을 가지고 어떤 주어진 프로젝트를 끝내는게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대부분 중학교, 고등학교 때 학원 다니셨잖아요. 그때처럼 이 수업 듣고 집가서 쉴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취업하기 어려우실 수 있어요. 그때보다 더 열정을 가지고 주어진 과제를 기간 안에 끝내는 책임감 있는 분들이 취업을 잘하시더라고요. 비전공자라서 어렵다고 쉽게 포기하지 말고 취업이라는 결과물을 내고 싶은 분들이 시작하셨으면 좋겠어요. 6개월이 짧지 않은 시간이고 하루에 9시간, 12시간 이렇게 투자하는게 정말 쉽지 않거든요.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분들이 시작하셨으면 좋겠고, 온전히 집중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IT가 우라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이 각광받고 있는 직업 중에 하나잖아요. 취업 후 기술을 배우면서 더 높은 성장을 할 수 있을 거라는 가능성을 많이 느꼈어요. 그리고 IT 최신 기술들이 다 영어로 되어 있어서 영어 소통을 하거나 문서를 읽는 능력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2~3년 단기적으로는 기술(자격증)과 영어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클라우드 부트캠프 수료생 강재민님의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