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데이터 수료생 후기👨🎓
비전공자에서 개발자,
데이터 컨설턴트까지! 👨💻

Q. 진영님,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하이퍼라운지에서 데이터 온보딩을 담당하고 있는 권진영입니다!
Q. 담당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하이퍼라운지는 중소기업의 데이터를 간소화된 차트로 만들어 C레벨(대표, 전무, 팀장 등 차트를 보는 대상)이 이해하기 쉽게 보여주는 어플을 운영하고 있어요. 제가 담당하고 있는 데이터 온보딩은 '매출이 00% 올랐다'와 같이 C레벨이 원하는 성과를 차트로 구현할 수 있게끔 전처리를 하고 DB(Database)에 올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Q. 어떻게 취업하게 되셨나요?
원래는 다른 회사에서 인턴을 하고 있었어요. 그때는 파이썬(Python)을 써서 코딩을 많이 했고요. 근데 일을 하다보니 회사가 지향하는 바와 제가 지향하는 바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와중에 같이 인턴하던 동료분이 이직을 했는데 그 회사가 하이퍼라운지였고, 마침 신입사원을 구한다고 저를 추천해주셨어요 :)
Q. 개발자로 인턴을 시작하셨지만 데이터 온보딩으로 직무를 바꾸셨네요!
맞아요. 플레이데이터를 지원했을 때는 개발자가 되고 싶어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개발자를 지향하지는 않아요. 현재 회사도 IT회사지만 제가 하는 일이 비즈니스 분석에 가깝고요. 데이터 컨설턴트에 가까운 역할이에요.플레이데이터 부트캠프를 나오더라도 선택할 수 있는 직무가 개발자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개발자도 가능하지만 데이터를 다루는 직무들은 다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Q. 비전공자이신데, 개발자가 되기로 한 계기가 어떻게 되세요?
대학교 때 전공이 환경과학이었어요. 산림, 수질, 대기와 같이 환경 관련된 것들에 대해서 다 공부했고, 원하는 분야로 골라서 취업할 수 있었어요. 근데 아무래도 대학원 아니면 공무원. 한정적인 취업처가 문제였죠. 저는 두군데 다 싫었거든요^^;
돌파구를 찾아야겠다고 생각했고 무엇이 재미있었는지 생각해봤어요.
제가 어렸을 때부터 게임을 좋아하다보니 컴퓨터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편이었고, 자연스럽게 코딩에도 관심이 있었어요.
그리고 대학교 때는 언젠가 코딩이 뜨긴 할 것 같은데 생각만 했었죠ㅎㅎ 그래서 이 기회에 개발자로 취업해보자! 라는 마음이 들었어요.
Q. 플레이데이터에는 어떻게 합류하게 되셨나요?
마음 먹고 찾다보니 코딩 부트캠프, 코딩 교육에 대한 광고가 떴어요. 플레이데이터도 광고 통해서 알게 되었고요ㅎㅎ
플레이데이터에 대해 찾아보니까 본사(엔코아)가 데이터로 국내에서 인정 받는 기업이더라고요. 이런데서 운영하는 교육이라면 믿을 수 있겠다. 제대로 교육해주겠다. 생각해서 신청했고 합류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국비지원이라 지원한 것도 있고요. 저희 취준생들에게는 돈 안들고 훈련장려금 지원해주는게 크니까요.
Q. 수강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저희 과정이 2021년 1월에 개강했어요. 코로나가 막 시작된 시기라서 개강부터 종강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어요.
근데 저희 과정 반장님이 주도적으로 이벤트도 많이 진행하셔서 과정 분위기도 좋았고, 기억에도 많이 남아요.
지금 생각나는 이벤트는 스승의날 이벤트와 만우절 이벤트에요. 만우절 이벤트 때는 수업 시작할 때부터 이상한 안경을 쓰고 나와서 끝날 때까지 안경 쓰고 수업을 들었어요ㅎㅎ 지금은 오프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던데 저희도 오프라인이었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팀 프로젝트도 기억에 남아요!

Q. 팀 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세요!
다른 팀은 전공자가 한두명씩 있었는데 저희 팀은 다 비전공자였어요. 4명이 팀이었는데 저는 자연과, 세분은 다 문과였어요.
다행히 저희끼리 성향도 잘 맞았고 학습 스타일도 잘 맞았어요. 온라인 수업이었지만 스터디룸을 빌리기도 하고 카페도 가면서 같이 으쌰으쌰 프로젝트를 했는데, 아무래도 비전공자만 있다 보니까 우리가 가능할까하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근데 구현이 되더라고요? 의심이 들 때쯤 한 분이 웹페이지를 구현해오고, 다른 한 분이 모델학습을 해오고. 결국은 프로젝트 발표회 때 심사위원분께 중요한 부분을 잘 잡고 구현했다고 좋은 평가를 받았어요.
비전공자끼리도 정말 가능하더라고요!


Q. 수강 중 슬럼프가 온 적은 없으셨나요?
제가 무뎠던 걸 수도 있는데 슬럼프는 없었어요.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해결해나가면서 진행했어요.
매일 밤 12시, 새벽까지 공부한 분들도 많은데 사실 저는 그렇게까지는 안했고요ㅎㅎㅎ 제 스타일에 맞춰서 했어요.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는 수업에 집중했고요. 수업이 끝나면 1시간씩 매일 운동했어요. 6개월 동안 학습하려면 체력도 정말 중요하거든요. 운동하고 와서는 1~2시간씩 복습을 했어요. 밤 12시까지 공부하진 않았지만 제 스타일만의 루틴을 만들어서 6개월 동안 생활했어요.
Q. 강사님은 어떠셨나요?
교육 초반에는 파이썬 반복문 하나도 신기하고 재밌을 때라 정말 재미있게 했어요. 수업이 진행될 수록 난이도가 올라가고 데이터 모델에 대해 학습할 때는 조금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강사님께 질문을 많이 했는데, 쉬는시간과 점심시간까지 포기하시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이렇게 질문을 많이 하는데도 강사님이 화를 내는 모습을 한 번도 본적이 없고요ㅎㅎ 정말 좋은 분이었어요.

Q. 맞아요. 강사님이 책임감이 대단하신 분이죠! 종강 이후 취업준비는 어떻게 하셨어요?
제가 비전공자이다 보니까 교육 중 만든 프로젝트들을 기반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들 생각이었어요.
그래서 파이널 프로젝트가 끝나고 종강하자마자 서류를 준비했어요. 그 동안 학습한 내용과 프로젝트 했던 내용 바탕으로 포트폴리오을 만들었어요. 관심있는 기업에 서류를 다 제출했는데 그 중 저를 좋게 봐주신 기업이 있어서 바로 취업했어요 ㅎㅎ
Q. 플레이데이터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참여를 하셨나요? ?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이랑 모의면접에 참여했어요. 후배분들에게 미리 꿀팁을 드리자면 자기소개서 준비는 작성 전에 예시를 보는게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자소서 항목별로 어떤 케이스가 잘 쓴 케이스인지. 막연하게 생각하는 것 보다는 잘 쓴것들을 보고 내 키워드를 잡고 쓰면 더 잘 쓸 수 있어요. 플레이데이터 모의면접은 면접관이 직접 참여하시기 때문에 요즘 질문 스타일도 파악할 수 있었고, 내 말투와 고쳐야 할 행동까지 꼼꼼하게 피드백 받을 수 있었어요.
Q. 취업준비 할 때 꿀팁! 후배들을 위해 더 알려주세요!
제 경험이니까 참고만 해주세요ㅎㅎ 저는 필살기 만들기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취업이나 이직을 할 때도 마찬가지에요.
회사가 필요로 하는게 뭔지 알아야 하고, 내가 갖고 있는 스킬을 어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나는 이런 사람이니까 뽑아줘(스킬). 너네 회사가서 나는 이러한 것을 해줄 수 있어(회사가 필요로 하는 것)' 이 생각을 중심으로 준비하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이 내용이 모두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에 녹아져 있어야 하고요!
Q. 마지막으로, 플레이데이터 후배들에게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릴게요.
플레이데이터에 합류했다면 여러분이 미래에 대한 조바심을 갖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내가 취업이 될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과 생각은 잠시 접고, 현재 수업에 집중하셨으면 좋겠어요. 최선을 다하고 종강 후에 길을 찾아도 늦지 않아요. 그리고 종강 후에는 일단 어느 회사든 취업하세요. 좋은 세상과 나쁜 세상은 직접 경험해봐야 알 수 있어요. 일단 취업해서 식견을 넓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아직 시작하지 않은 예비 수강생분들!
플레이데이터의 코딩 교육 6개월이 내 인생에서 뭐가 될지 몰라요. 일단 배우세요! 도전하고 배워서 절대 나쁠 것 없습니다ㅎㅎ 마케팅, 회계 등 꼭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직무에서 프로그래밍을 할줄 알면 도움이 될거에요.
특히 엑셀을 하는 업무라면 파이썬이 유용할거에요. 열심히 일하는 척하면서 코드 짜서 돌려놓고 노는 꼼수도 부릴 수 있고요!ㅋㅋㅋㅋ 장난입니다. 그만큼 모든 직무에서 데이터, 프로그래밍은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인공지능 부트캠프 수료생 권진영님의 스토리
플레이데이터 수료생 후기👨🎓
비전공자에서 개발자,
데이터 컨설턴트까지! 👨💻
Q. 진영님,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하이퍼라운지에서 데이터 온보딩을 담당하고 있는 권진영입니다!
Q. 담당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하이퍼라운지는 중소기업의 데이터를 간소화된 차트로 만들어 C레벨(대표, 전무, 팀장 등 차트를 보는 대상)이 이해하기 쉽게 보여주는 어플을 운영하고 있어요. 제가 담당하고 있는 데이터 온보딩은 '매출이 00% 올랐다'와 같이 C레벨이 원하는 성과를 차트로 구현할 수 있게끔 전처리를 하고 DB(Database)에 올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Q. 어떻게 취업하게 되셨나요?
원래는 다른 회사에서 인턴을 하고 있었어요. 그때는 파이썬(Python)을 써서 코딩을 많이 했고요. 근데 일을 하다보니 회사가 지향하는 바와 제가 지향하는 바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와중에 같이 인턴하던 동료분이 이직을 했는데 그 회사가 하이퍼라운지였고, 마침 신입사원을 구한다고 저를 추천해주셨어요 :)
Q. 개발자로 인턴을 시작하셨지만 데이터 온보딩으로 직무를 바꾸셨네요!
맞아요. 플레이데이터를 지원했을 때는 개발자가 되고 싶어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개발자를 지향하지는 않아요. 현재 회사도 IT회사지만 제가 하는 일이 비즈니스 분석에 가깝고요. 데이터 컨설턴트에 가까운 역할이에요.플레이데이터 부트캠프를 나오더라도 선택할 수 있는 직무가 개발자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개발자도 가능하지만 데이터를 다루는 직무들은 다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Q. 비전공자이신데, 개발자가 되기로 한 계기가 어떻게 되세요?
대학교 때 전공이 환경과학이었어요. 산림, 수질, 대기와 같이 환경 관련된 것들에 대해서 다 공부했고, 원하는 분야로 골라서 취업할 수 있었어요. 근데 아무래도 대학원 아니면 공무원. 한정적인 취업처가 문제였죠. 저는 두군데 다 싫었거든요^^;
돌파구를 찾아야겠다고 생각했고 무엇이 재미있었는지 생각해봤어요.
제가 어렸을 때부터 게임을 좋아하다보니 컴퓨터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편이었고, 자연스럽게 코딩에도 관심이 있었어요.
그리고 대학교 때는 언젠가 코딩이 뜨긴 할 것 같은데 생각만 했었죠ㅎㅎ 그래서 이 기회에 개발자로 취업해보자! 라는 마음이 들었어요.
Q. 플레이데이터에는 어떻게 합류하게 되셨나요?
마음 먹고 찾다보니 코딩 부트캠프, 코딩 교육에 대한 광고가 떴어요. 플레이데이터도 광고 통해서 알게 되었고요ㅎㅎ
플레이데이터에 대해 찾아보니까 본사(엔코아)가 데이터로 국내에서 인정 받는 기업이더라고요. 이런데서 운영하는 교육이라면 믿을 수 있겠다. 제대로 교육해주겠다. 생각해서 신청했고 합류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국비지원이라 지원한 것도 있고요. 저희 취준생들에게는 돈 안들고 훈련장려금 지원해주는게 크니까요.
Q. 수강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저희 과정이 2021년 1월에 개강했어요. 코로나가 막 시작된 시기라서 개강부터 종강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어요.
근데 저희 과정 반장님이 주도적으로 이벤트도 많이 진행하셔서 과정 분위기도 좋았고, 기억에도 많이 남아요.
지금 생각나는 이벤트는 스승의날 이벤트와 만우절 이벤트에요. 만우절 이벤트 때는 수업 시작할 때부터 이상한 안경을 쓰고 나와서 끝날 때까지 안경 쓰고 수업을 들었어요ㅎㅎ 지금은 오프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던데 저희도 오프라인이었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팀 프로젝트도 기억에 남아요!
Q. 팀 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세요!
다른 팀은 전공자가 한두명씩 있었는데 저희 팀은 다 비전공자였어요. 4명이 팀이었는데 저는 자연과, 세분은 다 문과였어요.
다행히 저희끼리 성향도 잘 맞았고 학습 스타일도 잘 맞았어요. 온라인 수업이었지만 스터디룸을 빌리기도 하고 카페도 가면서 같이 으쌰으쌰 프로젝트를 했는데, 아무래도 비전공자만 있다 보니까 우리가 가능할까하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근데 구현이 되더라고요? 의심이 들 때쯤 한 분이 웹페이지를 구현해오고, 다른 한 분이 모델학습을 해오고. 결국은 프로젝트 발표회 때 심사위원분께 중요한 부분을 잘 잡고 구현했다고 좋은 평가를 받았어요.
비전공자끼리도 정말 가능하더라고요!
Q. 수강 중 슬럼프가 온 적은 없으셨나요?
제가 무뎠던 걸 수도 있는데 슬럼프는 없었어요.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해결해나가면서 진행했어요.
매일 밤 12시, 새벽까지 공부한 분들도 많은데 사실 저는 그렇게까지는 안했고요ㅎㅎㅎ 제 스타일에 맞춰서 했어요.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는 수업에 집중했고요. 수업이 끝나면 1시간씩 매일 운동했어요. 6개월 동안 학습하려면 체력도 정말 중요하거든요. 운동하고 와서는 1~2시간씩 복습을 했어요. 밤 12시까지 공부하진 않았지만 제 스타일만의 루틴을 만들어서 6개월 동안 생활했어요.
Q. 강사님은 어떠셨나요?
교육 초반에는 파이썬 반복문 하나도 신기하고 재밌을 때라 정말 재미있게 했어요. 수업이 진행될 수록 난이도가 올라가고 데이터 모델에 대해 학습할 때는 조금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강사님께 질문을 많이 했는데, 쉬는시간과 점심시간까지 포기하시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이렇게 질문을 많이 하는데도 강사님이 화를 내는 모습을 한 번도 본적이 없고요ㅎㅎ 정말 좋은 분이었어요.
Q. 맞아요. 강사님이 책임감이 대단하신 분이죠! 종강 이후 취업준비는 어떻게 하셨어요?
제가 비전공자이다 보니까 교육 중 만든 프로젝트들을 기반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들 생각이었어요.
그래서 파이널 프로젝트가 끝나고 종강하자마자 서류를 준비했어요. 그 동안 학습한 내용과 프로젝트 했던 내용 바탕으로 포트폴리오을 만들었어요. 관심있는 기업에 서류를 다 제출했는데 그 중 저를 좋게 봐주신 기업이 있어서 바로 취업했어요 ㅎㅎ
Q. 플레이데이터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참여를 하셨나요? ?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이랑 모의면접에 참여했어요. 후배분들에게 미리 꿀팁을 드리자면 자기소개서 준비는 작성 전에 예시를 보는게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자소서 항목별로 어떤 케이스가 잘 쓴 케이스인지. 막연하게 생각하는 것 보다는 잘 쓴것들을 보고 내 키워드를 잡고 쓰면 더 잘 쓸 수 있어요. 플레이데이터 모의면접은 면접관이 직접 참여하시기 때문에 요즘 질문 스타일도 파악할 수 있었고, 내 말투와 고쳐야 할 행동까지 꼼꼼하게 피드백 받을 수 있었어요.
Q. 취업준비 할 때 꿀팁! 후배들을 위해 더 알려주세요!
제 경험이니까 참고만 해주세요ㅎㅎ 저는 필살기 만들기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취업이나 이직을 할 때도 마찬가지에요.
회사가 필요로 하는게 뭔지 알아야 하고, 내가 갖고 있는 스킬을 어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나는 이런 사람이니까 뽑아줘(스킬). 너네 회사가서 나는 이러한 것을 해줄 수 있어(회사가 필요로 하는 것)' 이 생각을 중심으로 준비하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이 내용이 모두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에 녹아져 있어야 하고요!
Q. 마지막으로, 플레이데이터 후배들에게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릴게요.
플레이데이터에 합류했다면 여러분이 미래에 대한 조바심을 갖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내가 취업이 될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과 생각은 잠시 접고, 현재 수업에 집중하셨으면 좋겠어요. 최선을 다하고 종강 후에 길을 찾아도 늦지 않아요. 그리고 종강 후에는 일단 어느 회사든 취업하세요. 좋은 세상과 나쁜 세상은 직접 경험해봐야 알 수 있어요. 일단 취업해서 식견을 넓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아직 시작하지 않은 예비 수강생분들!
플레이데이터의 코딩 교육 6개월이 내 인생에서 뭐가 될지 몰라요. 일단 배우세요! 도전하고 배워서 절대 나쁠 것 없습니다ㅎㅎ 마케팅, 회계 등 꼭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직무에서 프로그래밍을 할줄 알면 도움이 될거에요.
특히 엑셀을 하는 업무라면 파이썬이 유용할거에요. 열심히 일하는 척하면서 코드 짜서 돌려놓고 노는 꼼수도 부릴 수 있고요!ㅋㅋㅋㅋ 장난입니다. 그만큼 모든 직무에서 데이터, 프로그래밍은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인공지능 부트캠프 수료생 권진영님의 스토리